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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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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현식 댓글 0건 조회 1,948회 작성일 06-10-09 10:11
龍  江  祠

1. 所在地 : 忠北 沃川郡 郡北面 龍湖里 村上

2. 建  立 :
          創建 : 1959年(己亥) 3月 8日 (陰) 방아실 落成
          移築 : 1979年(己未)10月 龍湖里로 移築

3. 奉  安 : 4世 7位
          本間 : 忠敬公을 主壁으로 菊波公, 東亭公, 淸江公(2世)
          別間 : 耕隱公(3世),權務公(4世), 判書公(4世)

4. 革
1) 高麗朝 名門巨族으로써 位相을 確固히 굳히신 門下侍中 曲城府院君 忠敬公
  廉悌臣(1304-1382)은 菊波公, 東亭公, 淸江公의 세 아들을 낳아 壯元及第를 비롯하여
  三兄弟 文科及第의 光榮속에 高麗朝의 큰 별이 되어가던 중 突然한 戊辰政變으로
  어이없는 滅門의 禍를 입고 分散隱居의 悲運속에 高麗는 朝鮮朝로 바뀌게 되니
  杜門洞 72姓씨들과 같이 節義를 固守하면서 隱遁生活을 하게 된바
  沃川으로 避身한 憎(4世) 또한 工曹判書의 벼슬을 固辭하고 出仕치 않고 學文에
  골몰하시다 방아실에 묻히시니 後孫들이 화일(地名)에 자리잡고 子子一村 600餘年을
  한결같이 살아오면서 자랑스러운 先祖님들의 血統과 遺志를 積極的으로 繼承할
  祠宇가 있어야 하겠다는 뜻을 모아 龍薰(19世), 伊薰(19世), 琮洙(20世), 度均(20世)등이
  先導하고 秉瑞(18世)가 財務를 齊薰(19世)이 工役, 行善(21世)이 庶務를 맡아
  1957年(丁酉)에 방아실 判書公 先塋 건너편에 着工하여
  1958年(戊戌)7月에 竣工하여 得薰이 懸板을 썼다.
2) 3項과 같이 本間에 忠敬公을 主壁으로 四位, 別間에 三位 모두 四世七位를 모셨다.
3) 1959年(己亥)陰曆 3月8日(初丁日)에 화일과 全國의 많은 宗人들이 모여 盛大하게
  落成과 奉安의 儀式을 擧行한 以來 每年 陰曆 3月 初丁日에 享祀하여 追慕와
  遺志繼承의 至誠을 다 하기로 하였다.
4) 600餘年의 世居地가 大淸땜으로 인하여 말로만 들어온 桑田碧海로 변하 던 날
  또다시 廉門들은 他鄕各地로 分散되었고 모처럼 모셨던 龍江祠를 옮겨 세워야 할
  큰 일이 벌어졌는데 故鄕에 남아있는 삶에 지친老弱者들이  감히 생각조차도 못하고
  있었는데 唯獨 魯薰(創建當時 公役擔當 齊薰의 弟)이 自己 집을 짓는
  至極한 心情으로 難工事에 발벗고 나섰다. 里長이었던 지균(20세)이 財務를,
  木手이던 赫均(20世)이 工役을 맡아 最先을 다 해주었고 希均(20世) 興均(20世)이
 工事 中에 찾아와 聲援이 있었을 뿐으로 始終一貫 모든 工程에서 筆舌로 形言 할 수
 없는 魯薰만의 刻苦의 精誠으로 2年에 걸친 難工事가 1979年(己未)에 드디어 竣工
 되었으니 참으로 장하고 고마운 일이었다.
5) 歲月의 變化에 따라 陰曆 3月 初丁日의 享祀는 陰曆 첫 公休日을 擇하여 享祀하고
 있는데 1997年 柳鳳烈 沃川郡守의 配慮로 林道가 開設되어 車輛이 龍江祠 앞까지
 運行되니 많은 參拜를 期待하게 되었다.

5.追記
1) 恭愍王이 親히 그린 忠敬公의 肖像畵 原本은 1981年 10月17日부터 國立博物館에
  保存되어있고 그 模寫本을 龍江祠에 모셨다.
2) 1979年부터 1996年까지 移築의 功이 큰 魯薰(19世)이 管理 및 享祀의 總責을 맡고
  鐘盛(21世)이 總務役을 맡아 手苦하였고 1996年 以來 重均 (20世)이 總責을
  敦均(創建有功伊薰의 長子)이 總務役을 맡아 管理와 享祀에 精誠을 다하고 있다.
3) 連絡處
  來均 : (043) 732-5932-----(龍江祠 열쇠 保管)
  重均 : (042) 484-5608
  敦均 : (042) 637-6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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