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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명선 댓글 0건 조회 1,992회 작성일 06-10-11 10:12
한가위 명절도 지나갔고, 청명한 가을날씨가 알찬 결실의 계절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일가 어르신들께서는 기운강령 하시온지요?

그동안 개인적으로는 애사가 있어 1주일여를 손도 대지 못해 지연되었고
또 한 동안 홈페이지의 전면 개편으로 인하여 전자족보 사업 추진이 지연되었습니다.
지켜보면서 많은 채찍과 격려를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이제 모든 일들이 매듭지어져 본격적으로 전자족보 사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1세에서 20세까지 기본적으로 계획했던 기초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이 공정은 전체 100%완료에 비한다면 30%가 진행된 것이며,
1800년 이전 출생. 졸하신 분들의 자료는 모두 완료되었다고 하겠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일가들께서 직접 참여하시는 일만 남았습니다.
모두가 나의 일이며, 우리 염문의 앞날을 위하고 자손 만대를 위한 사업이므로
다 함께 적극적인 노력의 의지로 참여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명실공히 일류를 지향하는 우리 문중이 되기 위하여는
저 일개 개인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룰 수가 없습니다.

끝으로 게시판으로 가시면 '사진자료'도 추가하여 작업하였고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이 전자족보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정성어린 성금을 주신 분들의
명단을 공개하였습니다.
고귀한 뜻에 대하여 변변하게 인사도 드리지 못하였는데,
이곳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자랑스럽게 느끼시도록 보여 드리겠습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모든 일가들께서도 깊어가는 이 가을에 풍성한 수확이 있어
건강과 댁내 만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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