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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어 글을 올리니 아시는 분 연락 부탁드립니다.

염아무개가 장가를가서 애기(염학녀)를 낳은 후 .
배앓이로 고생을하던 차 부친께서 약이라고 구해온 양귀비진액 시커면덩어리를
과량 드시고 졸지에 그날로 돌아가시니 그마누라가 스므날여를 굶어 죽으니
그딸은 젖도떼지 못하엿던때라 나라에서 불쌍히여겨
열녀문을 강원도 어디에다 세워고 그애기는 조부모의 품에서 자라.

충남.부여.규암.신성리(예지명은 광시울) 李보성님의 후처로 출가시키시고..
함경도 청진으로 이사를 가셧고
학녀님의 사촌인 염병덕님이 광시울에 두서번 왓다가셨고
바로6.25전쟁이 일어나 소식을 알수없게 되었다합니다.
저는 염학녀님의제5자입니다.
이사연에 대한 어떤실마리라도 찾을수 있을까하여 올려봅니다.
외가가에 대한 저의 간절함으로 용납해주시고.헤아려주시길 갈절히 바라면서...
H 010-4870-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