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사의 용어
            신명(神明) : 천지의 신
            주자가례(朱子家禮) : 중국 명나라 때 구준이가례에 관한 주자의 학설을 수집하여 만든 책
            가신(家神) : 집을 지킨다는 귀신
            사례편람(四禮便覽) : 조선 영조 때의 학자 이재가 관혼상제의 제도. 절차에 관한 요점을 가려 편찬한 책
            사대봉사(四代奉祀) : 4대위의 조상까지 제사를 받들어 모시는 것
            정자가례(程子家禮) : 중국 송나라 때의 유학자인 정호, 정이 형제가 가례에 관하여 쓴 책
            제위(祭位) : 제사를 받는 신위
            제주(祭主) : 제사를 주장하는 상제
            무축단헌(無祝單獻 ) : 제사를 지낼 때 축문을 읽지 않고 술잔도 한번만 올리는 것
            합사(合祀) : 둘 이상의 죽은 사람의 한 곳에 모아 제사하는 것
            사초(莎草) : 무덤에 떼를 입혀 잘 가다듬는 일
            봉사(奉祀) : 제사를 받들어 모시는 것
            변복 : 의복을 깨끗하게 차려 입는다.
            출주 : 지방을 모심 (신주가 있는 경우 신주를 모심)

2.제구의 용어
            병풍 (屛風) : 제사를 지낼 장소의 뒤와 옆 등을 둘러친다.
                              현란한 그림이 그려졌거나 경사잔치에 관련되는 내용의 글씨가 있는 것은 피한다.
           교의 (交椅) :신주나 위패를 봉안하는 의자로서 제상이 높으면
                              교의도 높아야 하고 제상이 낮으면 교의도 낮아야 한다.
           신위판 (神位板) :제사도중 지방을 붙여 놓은 비품이다.
           제상 (祭牀)  : 제사음식을 차리는 상이다. 120×80Cm 정도가 되어야 제수진설에 적당하다.
           향안 (香案) : 향탁이라고도  한다. 향로와 향합, 모사그릇을 올려놓는 작은 상이다.
           주가 (酒架)  주전자, 현주병, 퇴주기 등을 올려 놓는 작은 상이다.
           소탁 (小卓) : 축판을 올려 놓고 신위를 봉안하기 전에 임시로 모시는 작은 상이다.
           소반 (小盤) : 제사 음식을 진설하기 위해 옮길 때 쓴다.
           촛대 (憔臺) : 제상에 촛불을 밝히기 위한 도구이다.
           향로 (香爐) :향을 사르는 기구이다. 향을 사르는 것은 강신 때 양지(하늘) 있는 신(혼 魂)을 부르기
                              위한 의식이다.
           향합 (香盒) : 향을 담아놓은 그릇
           모사기(茅沙器) : 모래와 띠 묶음을 담은 그릇. 강신 때 뇌주를 여기에 붓는다.
                                       이는 음지(땅)에 있는 신(백 魄)을 부르는 의식이다.
                                       여기에 깨끗한 모래를 담고 띠 한 품을 한뺨 정도로 잘라 가운데를
                                       붉은 실로 묶어서 모래에 꽂는다.
                                       이것은 땅바닥을 상징한다.
            축판 (祝板) : 축문을 끼워 놓는 뚜껑이 붙은 판이다.
                                 크기는 사방 30Cm면 적당하다.
                                 오늘날은 결재판이나 흰봉투로 대체하는 것도 무방하다.
             자리 : 마루나 방에서 지낼 때는 하나면 되지만 묘제에는 바닥에 깔 만큼 준비해야 한다.
             지필묵연함(紙筆墨硯函) : 축문을 쓰거나 지방을 쓰기 위한 한지,붓, 먹, 벼루 등을 담아 두는 함이다.

3.제기의 용어
            시접(匙楪) : 수저를 올려놓는 제기로 대접과 모양이 비슷하다.
             탕기(湯器) : 탕과 국을 담는 제기로 대접과 모양이 비슷하다.
             두(豆) : 김치와 젓갈을 담는 그릇으로 굽이 높고 사각형이다.
             병대(餠臺) : 떡받침, 떡을 담는 제기로 위판이 사각형이다.
             모사기(茅沙器) : 모래와 띠의 묶음을 담는 그릇으로 보시기처럼 생겼으며 굽이 높다.
             주주(酒缸) : 술을 담는 항아리이다.
             준작(樽酌)  : 주기로서 사기와 구리로 만든다.
                       작은 새 부리 모양으로 생겨 술을 따르는데 쓰인다.
             변(邊) : 과실과 건육을 담는 제기로 받침을 높게 하여 대나무로 엮어서 만들었다.
             조(俎) : 고기를 담는 도마 모양의 제기로 받침이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