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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채약산 묘역
 

   영천 채약산 묘역 소개
 ◇ 위 치 : 경북 영천시 금호읍 약남1동 산19-1 염정골
 ◇ 선 조 : 상계 4세 재상공 염현(上系 宰相公 휘 顯),
                2세 국파공 염국보(菊坡公 휘 國寶),
                3세 경은공 염치용(耕隱公 휘 致庸-국파공의 차남) 세 분의 묘소.

上4세 재상공

2세 국파공

3세 경은공

   이 묘소들은 묘지명이나 입증 자료는 없으나, 전래되는 구전과 주민들의 제보에 의하면 위의 세 분의 실묘(實墓)임이 확실시 되는 묘역입니다. 그러므로 이 묘소들은 우리 염문의 현존하는 묘소 중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윗 선조님의 묘소가 되는 것입니다.
 상계 4세 염현선조님은 정확한 생졸 연대는 모르나, 고려사 등의 기록으로 볼때 서기 1000~1100년대에 사신 분으로, 1세 중시조님의 10대조부의 되시는 약 900년전의 묘소입니다.

  염현 선조는 1032년(고려 덕종)에 문과 급제하시고, 지공거, 국자감 시관 등을 거치신 재상으로 자세한  자료는 '염문내력 - 상계 선조의 약력'에 자료가 있습니다.
  2세 국파공과 3세 경은공은 부자지간으로 자세한 자료는 '중흥시조 - 국파공 염국보'에 자료가 있습니다.
  국파공은 1388년 무진지화때 화를 당하셨으니, 이 분의 묘소도 약 600년이 넘었지요. 그리고 경은공은 조선초기까지 벼슬을 하셨는데,   고려의 멸망과 함께 멸문의 화를 당하고 은둔의 생활로 연연하여 온 우리 선조님들은 묘소를 제대로 돌 볼 여유가 없어 한때는 묘소가 피폐하고 훼손되기도 하였었지요.

 묘소를 처음 모실 당시는 우리 염문이 고려의 명문 거족으로 행사하였기 때문에 개성이 주 거주 무대이면서 이곳 경북의 채약산 명산아래 명당을 찾아 선조를 모셨을 것이고, 그러다 보니 돌보는 이 없는 명당 자리를 탐내는 무리로 인하여 각종 상석, 묘지석은 없어지고, 묘소 바로 아래에 타인이 자기의 조상을 묻었겠지요.  후손들의 우매함으로 크나큰 불효를 하게 된 것이라고 봅니다.

  이에 일제치하 시절 이 묘소를 찾은 일가들께서 타인이 투장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전국 종친 일가께 올리는 울분의 '통문'을 통해 알리기도 하였지요. 그 후 많은 날들과 노력으로 2017년 초에 투장되어 있던 묘를 이장케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염문의 명실상부한 도선산으로 발돋움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璞思 廉明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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