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在福 재복   

字敬佑

生1807丁卯6월29일

卒1873癸酉9월18일

官贈嘉善大夫戶曹叅判兼同知義禁府事五衛都摠府副摠管

O경우
B증가선대 부호조참판겸동지의금부사오위도총부부총관

配贈貞夫人長興任氏
　父春材
　生1808戊辰
　卒1852壬子3월27일
　墓先妣묘아래子坐
配贈貞夫人慶州崔氏  

父英吉
生1833癸巳
卒1895乙未7월26일
墓서유평밭아래巽坐

F증정부인 장흥임씨 G춘재
F증정부인 경주최씨 G영길

학문이 博學(박학)하시어 일찌기 진주 촉석루에 올라 시를 지으니 '崢嶸(쟁영)하다 천지의 기운이여 樓(루)는 진양의 동쪽에 있네 성위에 달빛은 충혼을 비추우고 강가에 꽃은 의녀의 눈물에 붉었네.’라고 읊으시니 그후 많은 사람들이 유고가 散失(산실)되고 없으니 사람들이 애석하게 여겼다